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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6 항저우 일상 + 야시장 허팡제일상/중국 2016. 10. 8. 18:37GEP적 부터 정말 가보고 싶던 허팡제를 다녀왔다.
허팡제는 항저우 야시장으로, 항저우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소도시 야시장들과 난징 야시장을 가봤는데, 거기보단 덜 번잡했다.난징 야시장(부자묘)과 비교하여 약간은 실망했는데, 규모도 작고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지도 않았다.그래도 야시장 특유의 활기와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초입부터 춤추고 계신 아주머니들
입구에 있는 멋진 벽
사진 찍어야 한다는 불상 앞에서 나도 한번 찍어봄.
기어오르다 문명 참관 가능.그리곤 먹고 먹고 또 먹었다.(혹시 이 글을 보고 허팡제 가시는 분들껜 입구부터 캔맥주를 사가지고 가는걸 추천드린다. 모두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
보다가 중국영화(?)무협지(?)가 생각나서 뜯어먹어본 생선. 맛은 훌륭한데 크기에 비해 잔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기가 어려웠다.
내 중국 최대의 고비 취두부. 아직도 넘지 못했다. 그래도 한 접시 사면 하나는 먹는다.
오징어 꼬치. 무난하게 맛있다.
양꼬치는 줄이 길었다! 헐벗은 남자들이 기합을 지르면서 팔고 있음..무난한 양꼬치 맛이다. 가격은 4원. 싸진 않음.
그냥 입구부터 나올때까지 먹기만 했다. 마지막엔 아아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쓰레기도 대륙의 스케일
다시한번 꼭 가고 싶다.'일상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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